인플루엔자 ·
인플루엔자 증가세, 집에서 무엇을 준비할까요? | 위드리빙
이경숙 위드리빙 대표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예년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집에서는 외출 후 손씻기, 기침 예절, 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과 실내 환기를 한 묶음으로 실천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지금은 기본 예방수칙부터 챙기세요
질병관리청은 2026년 35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전주 9.2명보다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6.4명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9월 4일 밝혔습니다. 숫자만 보고 불안해하기보다 가족 모두가 매일 반복할 수 있는 수칙을 정해 두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재채기에서 나온 비말과 오염된 손을 통해 퍼질 수 있어요. 외출 후 곧바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습관이 기본입니다.
- 외출 후에는 다른 일을 시작하기 전에 손부터 씻기
- 기침이나 재채기는 휴지 또는 옷소매 위쪽으로 가리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현관과 세면대의 실천 동선을 짧게 만드세요
예방수칙은 물건을 많이 사는 것보다 실천 동선을 짧게 만드는 편이 오래갑니다. 귀가하면 바로 세면대로 갈 수 있게 통로를 비워 두고, 비누와 깨끗한 수건이 준비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것이 권고됩니다.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를 한 뒤에도 씻고, 사용한 휴지와 마스크는 책상이나 식탁에 두지 말고 바로 버리세요.
- 세면대 비누와 수건 상태를 매일 확인하기
- 사용한 휴지와 마스크는 바로 버리기
- 가족이 함께 쓰는 손잡이와 스위치는 정기적으로 닦기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와 휴식을 함께 챙기세요
기침, 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가족과 컵, 수건처럼 입과 손이 자주 닿는 물건을 함께 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기침 뒤에는 손을 다시 씻고 사람이 많은 공간 방문은 가능하면 줄이세요.
갑작스러운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무리해서 일정을 이어가기보다 쉬면서 의료기관 상담이 필요한지 확인하세요. 고위험군은 예방접종과 진료 시기를 임의로 판단하지 말고 공식 안내나 의료진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증상이 있을 때 마스크 착용하기
- 컵과 수건 등 개인용품을 구분하기
- 고위험군은 예방접종 일정과 진료 필요성을 확인하기
환기와 청소도 한 묶음으로 반복하세요
실내에서는 창문과 문을 열어 바깥 공기가 통하는 길을 만들고, 환기설비가 있다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도 살펴보세요. 미세먼지나 기상 상태가 좋지 않은 날에는 공식 예보를 확인해 가능한 시간대를 고르면 됩니다.
예방수칙은 하나만 골라 하는 것보다 손씻기, 기침 예절, 증상 시 마스크, 환기와 청소를 함께 반복할 때 빠뜨리기 어렵습니다. 현관처럼 가족이 자주 보는 곳에 짧은 체크 목록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창문을 두 곳 이상 열어 공기 길 만들기
- 환기설비의 작동 상태 확인하기
- 손씻기·마스크·환기 항목을 한 목록으로 관리하기
환절기 실내공기, 환기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할까요? | 위드리빙과 위드리빙 제품 페이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가족 중 한 명만 증상이 있어도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하나요?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함께 생활하는 가족은 상황과 의료진 안내에 따라 마스크를 활용하고 손씻기와 환기를 병행하세요.
손소독제만 사용해도 손씻기를 대신할 수 있나요?
가능하면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으세요. 물과 비누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손소독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손이 눈에 띄게 오염됐다면 손씻기가 우선입니다.
열이 없으면 평소 일정을 그대로 지켜도 되나요?
인플루엔자는 발열 외에도 기침이나 인후통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생기면 상태를 살피고 악화되거나 고위험군이라면 의료기관에 문의하세요.
참고·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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